바쁜 연말 시즌을 보내고나니 벌써 새해가 이만치 와버렸습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스스로 어떤 프로포즈 플래너였는지를 고민해봅니다.

언젠가부터 프로포즈 이벤트 회사가 많아지면서,

상상력보다 경쟁심이 중심이되지는 않았는지

상품이 아닌 추억을 파는 회사로서 과연 평생 추억이 될수있게 노력했는지...

얼마나 많은 고객이 두근두근이라는 이름에

함께 흐뭇해질수있도록 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한해였습니다.

두근두근의 운영자로서 새해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할까 항상 고민해봅니다.

" 수많은 이벤트회사들 가운데 우린 과연 어떤점이 특별할까? "

"사람들에게 어떤 아름다운 프로포즈를 만들어줄까?"

두근두근은 2011년에도 프로포즈 플래너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아찔하게 아름답고, 입술을 꾹 깨물어도 눈시울이 꿀럭거리는 프로포즈에 대한 상상을 게을리하지않겠습니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진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매번 뒤돌아보겠습니다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 이라는 말이 있는데,

" 나는 놈 위에 노는 놈 있다 " 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저는 특별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10년이 넘게해오고 있습니다.

 찾아가서 노래를 불러주며 꽃배달만 해도 특별했던 이벤트로 시작해서

단 한 연인을 위한 파티카페를 시도하고

개인이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기 어려운 최고급 공간이나 시설을 섭외하기 위해

발로 뛰고  설득해 식상해져가는 이벤트의 퀄리티를 격상시키며

한분한분의 진짜 프로포즈를 위해 정성껏 해온결과

연극형이벤트, 겔러리이벤트, 한강전망이벤트, 무대이벤트 등의 

준비기간 및 과정이 번거로운 맞춤 서비스도 

완벽하게 자리잡게되었습니다

 "당신을 생각한 이벤트!"라는 우리의 슬로건은

지난10년 우리를 이렇게 신나게 일하게 했습니다

당신을 위해 재미있게! 행복하게! 멋지게! 일하는 두근두근의 발전은 계속될 것 입니다

2011년도 두근두근을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사랑을 말하는 순간만큼은

최고의 소울메이트가 되어드릴수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