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전 두근두근을 찾은 원효씨~

훤칠한 키에 귀여운 미소를 가진 원효씨는

김원효기자의 어리버리함도 꽃미남수사대의 패션센스도 없는 아주 멋진 순수청년이였죠~

플래너와의 상의 끝~ 원효씨는 1부  한강공개이벤트와 2부 갤러리프로포즈로 나눠

하루종일 진화씨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기로했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공개프로포즈는

스페셜게스트 꽃미남수사대팀원과개그맨 김기욱씨,슈퍼스타k 허각씨의 형!이 함께 참여 해

축하해 준 시민들께 깜짝이벤트를 선사했습니다

꽃미남 수사대의 쏘쿨과 용의자 류근지씨는 선배를 위해 옥상 땡볕에서 대형 플래카드를 떨어트렸고

김기욱씨와 박성호씨는 20분간 쉴새없는 만담으로 호객을~

프로포즈 이벤트가 끝난 후 박수쳐주신 시민분들께는 허공씨의 축가 세레머니도있었답니다

그렇게 짧았지만 모든사람이 행복했던 깜짝이벤트가 끝나고

2부는  두사람만의 로맨틱한 파티를 위한 갤러리프로포즈가 이어졌습니다

갤러리로 들어선 순간 두 사람만을 위한 식탁이 셋팅되어있고

벽면엔 그간의 연애스토리가 담긴 사진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원효씨가 꼭 해주고싶었던 두근두근의 갤러리프로포즈~

진화씨는 또 눈물을 흘리시며

지금 죽어도 여한이없다는~고품격 인터뷰를 해주셨어요^^

풀코스 식사를 즐기며 개콘멤버들의 축하영상을 보고 즐거워하고 또 행복해셨습니다

온 종일 행복하다는 말로는 부족한 프로포즈데이를 만끽한 김원효&심진화 커플

멋지고 아름다운 부부가 되시길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