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병민 실장님 외 두근두근 직원분들

긴 시간동안 이벤트 준비하며 실장님과 통화도 많이 했고

노력했는데...^^

대망의 이벤트가 어제 끝났습니다. 휴우~

저는 여자이지만 이벤트는 꼭 제가 먼저 하고 싶어서

두근두근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고

긴 통화 끝에 저에게 딱 맞는 마이스토리 이벤트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제 이벤트 마치고 예비신랑은 물론 저까지 큰 감동을 선물받았는데...

너무 감사해요...

여자로서 이벤트를 먼저 한다는게 일반적이지 않은것 같다는 생각에

걱정도 되고

괜히 해서 마이너스 되는건 아닌지...

하지만 이것은 경기도 오산이었습니다^^

결혼 전 연애생활을 한번에 돌아볼수 있었던것 같고.

HD촬영도 신청했는데 CD 받고 연극장면 다시 볼 생각하니 기대되고 너무 행복합니다.

예비신랑 난리 났어요.

좋아도 내색을 크게 안하는 성격인줄 알았는데...

3년만에 이런 모습 처음 봅니다....ㅋㅋㅋ

저희 예비 부부에게 좋은 이벤트로 큰 추억 선물해 주셔서

안병민 실장님 외 두근두근 모든 직원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신랑 통해서 두근두근의 이벤트를 꼭 접하고 싶네요.,...ㅋ

수고하시고. 행운 가득하시고...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