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너무 긴장도 되고 설레이기도 했지만 너무너무 말할수없이 행복한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 부터 어찌나 긴장이되던지,,,

거짓말은 안하던 제가 어제 하루종일 여자친구를 속이느라 너무~ 힘이 들었답니다.

들켰을진 모르겠지만 나름 조심하느라 ,,,, 진땀이 ,,,

두근두근의 플래너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칠수있었 던것 같아요.

전화주지말라는 제말도 꼭 지켜주시고

자료도 너무 늦게드리고 많이 괴롭힌것같아 진심으로 죄송스럽네요 ^^

많이 도와주시고 행복한 추억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노래못해서 안하겠다는 저를 꼭 하라고 설득하여 여자친구 앞에 처음 노래를 불러본것도

참 좋은 추억이 될것같네요.

여자친구가 사소한것에 많은 감동을 하는 것같습니다.

그럼 결혼식 잘올리고 예쁘게 잘살겠습니다.

결혼기념일날 뵐께요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