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민 실장님 안녕하세요?

영상편지 의뢰드린 지선입니다!

퀵서비스 출발했다는 연락받구 일분일초가 한시간처럼 떨리고 힘들고 그랬는데

그러다간 또 괜한짓했나 걱정도 됐다

지루하게 기다리다 드디어 문자가 왔습니다!!!!

저녁에 시간되냐구..

얼마만에 오빠 이름으로 찍힌 문자를 봤는지..

보고 또보고~~~~~~ 그랬어요

뛸듯이 기뻤는데.... 또 속상하기도하고

오래오래 잊지못할 16일이였어요

그날 저녁  우리는 다시 커플이라는 이름으로 묶였답니당!!!!! ^^

오빠의 진심은 사실  그냥 버릇 고치려고 벌준거라는 말에

살짝~~ 기분나쁠 뻔 했지만 ^^

많이 행복했다는 말도 덧붙여줘서

그냥 언제 맘고생했나 싶었어요~~

실장님 진짜 많이 고맙구요!!!

매일 밤!!! 귀찮게해드려서 너무 죄송했습니다

두고두고 감사한 마음 잊지않을께요~~~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