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가 지난 지금 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엄청나게 추웠던 크리스마스 이브..

장소를 잘 못 찾아가 여자친구를 추위에 떨게 만들기는 했지만,

최고의 이벤트 덕분에 그 추위를 잊게 할 수 있었습니다.

마이스토리라는 이벤트를 선택하면서..

과연 이것이 좋은 선택이었을까라는 생각도 해 보았고,

차라리 다른 이벤트를 선택할 것을 그랬나 후회를 하기도 했지만..

이벤트가 끝나고 홀을 나서는 순간.. 최고의 선택을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저희의 이야기를 손수 시나리오로 만들어 주시고

그 시나리오를 연극으로 만들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연극을 보면서 나를 나쁜애로 만들어 놓았다며 그렇게 얘기를 해도

너무도 즐겁고 감동적인 이벤트였고, 평생에 잊지 못 할 이벤트였습니다.

중간에 저의 노래 때문에 고생하신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끝까지 이벤트 잘 마무리 해 주셔서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다른 이벤트(생일이나 기념일)를 하고 싶네요

다시 한 번 최고의 이벤트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