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일에 노원역에서 랄랄라트리플 신청했던 강나영이예요. 기억하시죠? ㅎ

남자친구랑 사이가 좋지 않아서 정말 고민끝에 신청했던 자리였는데

마침 기념일하고 겹치기도 하고,.

좋은날 더 안좋은일 생길까봐 고민 많이 했어요.

친구들 같이 모이는 자리가 좋을것 같다고 하셔서

친구들도 갑자기 소집하고 ㅎㅎ

제 상황 아는 친구들은 미리 자기들끼리 입을 맞췄는지

어찌나 분위기를 잘 맞춰줬던지 ㅎ

그리고 무엇보다 어색해 하는 저희 둘 사이에서

부드럽게 분위기 이끌어주신 플래너분께 진짜 감사드려요

좋기만 한 상황이 아니라서 요란하게 하고싶지는 않았는데

제가 생각했던대로 잘 된것 같네요.

인터뷰 해주시던분 진짜 재밌었어요

친구들도 재밌다고 다들 그러네요. ㅎㅎ

동영상 CD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ㅎㅎ

이벤트 덕분에

조금 어색했던 남친과 다시 처음처럼 뜨겁게(?) 불붙었답니다 ㅎㅎㅎㅎㅎㅎ

너무너무 감사해요

이벤트의 대단한 위력을 느낀 여기 1人입니다^^

CD 알아서 이쁘게 만들어주시겠지만

더 기대할께요,.

수고하세용^^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