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살의 여자고요..

저는 지금 짝사랑 중에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남자분은 30살이고 저희는 사는 곳이 서로 좀 멀어요..

첨에는 소개팅으로 만났고 그분이 먼저 저에게 호감을 보였는데 제가 망설이는 사이 그분은 지쳐버렸고

전 뒤늦게야 제가 얼마나 그분을 좋아하는지 알게되었었습니다.

지금은 혼자 좋아하고 있고 한달전쯤 제 마음을 고백했는데 계속 이렇게 흐지부지한 사이로 지내는게 지쳤는지

그냥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고 하더군요..

그 뒤로 한달동안 서로 연락을 안하고 있어요..

보통때라면 제가 먼저 막 연락했겠지만..답장이 안오거나해서 받게 될 상처가 두려워서 제가 먼저 선뜻 연락을 못하고 있네요.. 우리가 뭐 대단한 사이도 아니고 아직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도 많고 해서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줄 았았는데.. 아직도 그 분을 좋아하는 제 맘은 변함이 없고.. 그 분과 다시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이 답답한 제 맘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ㅠㅠ

저에게 어떤 고백방법이 좋을까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전 지금 너무 간절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