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글입니다.  사진은 매일로 보냈습니다

'넌 날 완성시켜'

'너는 내가 더 나은사람이 되게 만들어..'

영화에서나 보던 대사를 내가 하게 될줄은 몰랐어

아픔과 슬픔이 많던 너...

그런 너에게 했던말 기억나?

내가 언제나 너에게 따뜻한 바람이 되어줄거라는말...

끊임없이 불어오는 따스한 바람이 되어 너의 마음을 항상 따뜻하게 해줄거라고...

나 언제나 너에게 그러한 따뜻한 바람이 되어줄께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널 아끼고 사랑할께

언제나 진실된 모습으로 너의 옆에 있을께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앞으로... 더욱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