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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웨딩은 처음이었던 하나비원
사전에 진행했던 툴이 없었기 때문에 답사부터 더욱 꼼꼼하게 체크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꼭 지켜져야 하는 약속...결혼식
신랑 신부님의 마음을 대신해서 가족의 마음...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으로
장소측과 중간 협의도 도와드렸구요.
조율 하는데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신랑,신부님... 마음 편안한 예식이 될수 있게 노력 했습니다.
하나비원은 한옥 형태의 가든형 한식당입니다.
야외 공간이 넓은 장점이 있구요.
야외 나무데크에서 예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따가운 햇살도 구름이 살짝 가려주는 선선한 봄날
세팅을 다 마친 행사 1시간전,
축복 가득한 예식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소규모 예식에 맞게 주단, 단상, 밀러스탠드, 생화장식으로 예식 공간을 꾸며 드렸습니다.
라벤더 컬러를 원하셨던 센스만점의 신부님.
역시 하나비원과 잘 어울리는 컬러였네요.
단상 뒤쪽에 설치된 내츄럴 아치
야외 웨딩에 설치했을때 참 잘어울립니다.
신랑 신부님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는 러브샷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중 한 컷으로 기억 되시길 바랍니다.
입장보다 퇴장이 더 의미 있는건
새 출발에서의 첫 걸음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긴장이 풀린 신랑 신부님의 표정이 한결 더 밝아 보입니다.
두분의 결혼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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